[비밀보장] 담배녀방 | 자유게시

삼바
2024.03.05 05:46 ∙ 조회 379
[후기] 일요일 비보쇼
안녕하세요, 5년동안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일요일 #비보쇼 다녀온 8년차 땡땡이입니다.  마냥 웃을 생각만 하고 갔는데 언니들이 등장하자마자 눈물이 나더니 기어코 ‘4천만 땡겨주세요’ 들으면서 우는 이상한 여자가 되었죠. 가장 힘든 시기엔 비보 들을 때가 하루 유일하게 웃는 시간 인적도 있었는데 8년간의 시간이 생각나면서 위로받는 기분이 들었어요. 제가 공연들 가장 마음 편안히 행복하게 공연이었습니다.  공연이 끝난 다른 기억들은 점점 아름답게 아련해지는데, 숙언니의 머슬마니아 만큼은 점점 기억이 선명해집니다. 티팬티의 왼쪽끈이 점점 헐렁해져서 가짜인줄 알면서도 티팬티가 내려갈까봐  조마조마한 심정으로 보던 기억,  포즈가 끝나고 리프트 타러 올라갈때 터덜터덜 팔자걸음으로 계단을 오르던 숙이 언니의 뒷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다음 비보쇼는 은이언니와 함께 더블 머슬마니아 부탁드립니다. 이름을 송은이,김숙의 머슬쇼로 바꾸면 고척돔 매진까지 노려볼수 있을거 같아요. 포토카드 판매도 기원하면서 머슬 2행시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머: 머야 저게 슬: 슬쩍 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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