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땡이와 함께한 1회 버말버말 보고서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ㅣ418회ㅣ2023년 6월 21일 방송
땡땡이 여러분 안녕하세요!
요즘 날이 점점 더워지는데 몸은 잘 챙기고 계시나요?😊
비보장지대에서는 땡땡이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특히! 지난주 월요일부터 5일간 진행된 버말버말 투표의 열기가 🔥아주~~~ 뜨거웠어요🔥
정말 많은 땡땡이들이 참여해 주셨는데요! 너무 재미난 의견들이 많다보니 이번 비하인드에서는 방송에는 공개되지 못한 재미난 코멘트들을 같이 공유해보려고 해요❤
그럼! 땡땡이들이 직접 참여한! 버말버말 1일 에레나 체험 현장 바로 함께 살펴볼까요~?
가장 한쪽으로 의견이 쏠린 버말 아이템
👚총 맞은 잠옷🔫

버려라 77.2% vs 버리지 말아라 22.8%
비주얼부터 강렬한 겨드랑이와 배에 구멍이 난 애착 잠옷.
버말버말에 올라온 7개의 아이템 중 가장 의견 통일이 잘 된 아이템이었는데요 😅
절대 다수를 차지한 “버려라” 진영을 선택한 분들은
옷의 편한 안식을 기원하는 F적인 공감부터 색다른 예언(?)도 해주었어요.
- “잠옷도 간절히 원할 겁니다 제발...날 놓아줘”
- “언더 암(under-arm 마치 ‘언더붑’처럼) 유행은 시기 상조다."
- “이 옷 버리고 새 옷 산다고 하면 가족들이 손에 돈을 쥐어줄 것이다."
이외에도 “모기 표적이 되기 쉽다.”, “땀을 흡수할 천이 없으니 발생하는 이불 빨래가 더 귀찮다.”는 실용적인 이유를 써주신 분들도 계셨어요.
한편 소수지만 확고한 신념을 보여주신 “버리지 말아라” 진영에서는
구멍잠옷 동지들이 큰 목소리를 내주었는데요.
- “제 잠옷은 소중이 한가운데에 주먹만 한 구멍이 났어요. 애착 잠옷이라 가족들이 뭐라하던 입고 있습니다 꺾이지 마세요!”
- “애착템은 버리면 계속 생각나요.. "
- “No need to force yourself to throw it as you leave feeling for it. It can be pajama . But please Don't wear this dress out.😂”
실험정신으로 똘똘 뭉친 분들도 있었어요😅
- “모든 것은 대칭을 이룰 때 아름답죠. 왼쪽 찢어질 때까지 입어봅시다”
- “머리를 잘못 넣어서 찢어지는 순간이 올 것이다. 그때 버려라!"
- “언제까지 튿어 지는지 보고싶다! 1년마다 후기 보내라!"
이 와중에 개인적인 궁금증을 참지 못한 한 분…
- “겨드랑이 깨끗한 비결 좀 알려주세요."
사연자 분 외에도 클리어한 겨를 위한 팁이 있다면 공유주세요😉
[ 👀 총 맞은 잠옷 에레나쌤 답변 맛보기]
“이거는 무조건 말이에요.
이 옷 정도면 ○○정도는 지내야합니다.”
가장 의견이 비등비등했던 버말 아이템
🛏30년 된 애착 이불 🧺

버려라 52.4% vs 버리지 말아라 47.6%
단 5%의 차이로 박빙의 승부를 보여준 버말템. 애착 이불.
사연을 보낸 땡땡이의 애착하는 마음에는 공감하면서 그럼에도 ‘보내주자’와 ‘보내지 말자’로 나눠졌는데요!
간발의 차로 다수를 차지한 “버려라” 진영에서도 ‘마음을 강하게 먹고 버려라’와 ‘재활용 해라’로 의견이 나뉘었어요.
마음을 강하게 먹어라
- “침대에서 내려왔으면 낙장불입”
- “은퇴했으면 아름답게 놔줄 줄 알아야하는 법”
재활용 해라
- “액자에 한 귀퉁이 잘라서 넣어 놓고 지켜보세요.”
- “이걸로 리폼해서 곰 인형으로 만들면 어때요?”
“버리지 말아라” 진영에서는
- “애착이 있다면 버리지 말길. 뭐든 마음 가는 물건 하나는 있잖아요. 굳이 침대 위에서 사용하지는 않지만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편해지는 무언가가 있다는 건 인생 자체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 “말! 포근함은 돈으로 살 수 없다!”
- “대대손손 가즈아~~!”
다만 양쪽 진영 모두 세탁소 전문 세탁, 고온 살균 등 사연자 땡땡이의 건강 위생을 걱정해주셨어요😥 다들 사진 보고 생각나신 김에 ☀해 좋은 날☀ 이불 일광욕 시켜주는 건 어떨까요~?
[ 👀 애착 이불 에레나쌤 답변 맛보기 ]
“○○ 때문에 버려야 한다.
너무 아쉬우면 44x44사이즈 쿠션을 만들어서 달래자"
유행은 돌아오는 거야 vs 돌아오지 않는 유행도 있다
🎁엄마가 사주신 10년 된 패딩 🧥

버려라 38.7% vs 버리지 말아라 61.3%
7개의 버말 아이템 중 ‘버리지 말라’는 의견이 더 많은 아이템이 딱! 2개 있었는데요. 하나는 비밀보장으로부터 받은 ‘프로 참석러 상장' 그리고 나머지 하나가 이 패딩이었어요😀
먼저 “버려라” 진영에서는 단호한 의견들이 이어졌어요.
- “안 입고 다녔으면 이미 끝난 거, 유행은 돌아오지만 얜 아닌 거 같아요.”
- “버려라! 입지도 않고 10년 됐으면 엄마도 패딩 사준 거 까먹었다.”
- “바니바니 바니바니 당근 당근🥕하세요.”
이 사이에 감동을 안겨준 땡땡이 한 마디🥰
- “패딩이 없어도 엄마의 마음은 이미 사연자 안에 남아있을 거예요.”
반대로 “버리지 말아라”진영에는 ‘유행은 돌아온다’ 의견과 ‘예쁘다’는 의견도 있었는데요🎈
유행은 돌아온다
- “패션은 20년마다 돌아옵니다. 십년 더 홀딩!”
- “유행이 돌아올 때까지 버티자.”
- “N년 후 패피 땡땡이를 기대하며 버리지 맙시다!”
예쁘다
- “왜 예쁘지..?”
- “색만 잘 맞추면 예쁜데 왜 버리나요.”
-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인 거 같은데…?”
버말이지만 버말인건가…?싶은 의견도 있었어요😅
- “흰자로 보면 트렌디하니 시력 나쁜 친구들 만날 때 입어라.”
- “나중에 통일하면 북한 가서 입으면 패셔니스타 될 느낌이니 가지고 있어라~”
- “소중한 옷 버리지 마세요. 다만 겨울 등산 갈 때 곰으로 오인 받을 수 있으니 사람이라고 이름표 크게 적어 앞뒤에 붙이세요.”
[ 👀 10년 패딩 에레나쌤 답변 맛보기]
“단 한 가지. ○○때문에 버리지 말아라”
이렇게 7개의 아이템 중 몇 개를 골라 땡땡이들의 재미난 의견들을 살펴보았는데요! 진심을 담아 함께 고민해준 땡땡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버말 아이템들에 대한 대망의 에레나쌤의 선택은 무엇이었을지!
지금 바로 비밀보장 418회를 통해서 확인해주세요❤

